일반산행

광교산~청계산 종주

kabe 2013. 7. 11. 09:24

경기대후문(반딧불이)~백운산~바라산~국사봉~이수봉~매봉~화물터미널(양재)

 

일   정 : 2013. 7. 9(화)

날      씨 : 흐리고 비

산행시간 : 8시간20분

 

 

10 : 50  경기대후문(반딧불이화장실)

12 : 50  광교산

13 : 30  백운산

14 : 20  바라산

15 : 30  하오고개다리

16 : 30  국사봉

16 : 50  이수봉

18 : 00  매봉

19 : 10  화물터미널(양재)

 

그동안 광교산은 한달이면 10번은 오르던 산입니다만 정상석 옆에서 사진은 처음인것 같네요

광교산 정상봉우리에서 그리멀지 않은 봉우리가 백운산 정상 그리고 정상석

사실 제가 보기엔 시 경계로 서로  다른 산 이름으로 부르지 않나 싶습니다.

바라산을 지나 우담산으로 알고 있는데 발화산? 을 한참 지나 나오는 하오고개 다리입니다

다리를 지나 국사봉까지도 꽤 멉니다.

국사봉을 지나 이수봉인데 망경대까지 주~욱 지나면서 느낀건데 광교산등산로와 판박이입니다. 느낌이 비슷합니다. 무난한 등산로로 산책로 정도?

문제는 망경대에서 매봉까지 등산로가 정확치 않아 매번 이쪽인지 저쪽인지 선택의 순간들이 많았는데 그래도 어찌어찌 매봉까지 잘 도착했습니다.

 

비오는 날에 산행은 두배로 힙듭니다. 그것도 무더운 여름에는요.

거기에 물까지 부족했으니 말입니다.

광교산은 그동안 수백번은 다녔던 곳이지만 청계산까지 연계해서는 처음인것같은데요  그래서 종주를 하고 싶었습니다.

반딧불이화장실 에서부터 우산쓰고 산행하다 형제봉쯤 우의를 덧입고 벗었다 입었다 반복하며 바라산까지 갔는데요 이곳까지는 몇번 와 봤던 곳이라 무난히 산행, 그 이후부터는 초행길이라 살짝 긴장도 되고 기대도 하며 산행을 이어갔습니다. 하오고개 다리 근처 또 비가 장난아니게 쏟아짐으로 우의 걸치고 가다 국사봉부터 그치네요  다행이네요  아! 그런데 이번엔 물 두병을 가지고 왔었는데 거의 바닥(대략난감). 2~3시간은 더 가야 하는데 어쩌지 그냥 하산할까? 맘먹고 온 길인데 언제 또 오랴 맘 다져먹고 끝까지 가기로 합니다. 비오며 안개까지 끼인 날이라 조망터를 그냥 지나치며 망경대에서 매봉까지도 길을 헤매가며 겨우겨우 찾아갔네요

이후 매봉에서 화물터미널까지는 등산길이 좋아 쉼없이 부지런히 하산!  20여km를 무사히 완주에 기분좋은 날이었드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