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

천태산 (영국사 A코스 -> D코스)

kabe 2014. 8. 27. 21:34

일 시 : 2014. 8. 27(수)

날 씨 : 선선하고 구름많음

소요시간 : 5시간30분

 

더위도 끝나가고해서 대간종주후의 오랜만의 산행을 시작해 봅니다.

정맥도 조만간 시작해보리라 마음도 다잡으면서~

 

높은 구름으로 햇빛도 없고 가시거리도 좋아 일찌감치 집에서 나와 옥천ic를 거쳐 영동군 양산면에 소재한 천태산 주차장에 도착하여 기분좋은 산행을 이어갑니다. 영국사까지 올라가는 30여분동안 우거진 수풀림과 천태산계곡을 끼고 올라서니 1,000년이상되었다는 은행나무가 반가이 맞아줍니다. 전체적인 등산코스가 짧아 3시간30분이면 완료하는 코스라서 오늘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감상하고 즐기려 시작한 산행이라 급할 것이 없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은행나무를 보다 대웅전에 들렀다 천천히 산행을 시작합니다.

그렇게 첫번째 암벽에서 땀을 식히고 앉아 쉬다 두번째 암벽에 올라서서 쉬며 세번째 마지막 클라이막스 암벽에 올라서니 풍광이 같은듯 다르게 느껴지는 경치들에 재미를 느끼며 쉬어가기를 수차례. 올라설때마다 조망들이 그만입니다. 그러나 막상 정상에 올라서서는 정작 나무숲에 가려 조망이 없더라는.

 

날씨가 뒤따라준 최고 산행중 하나였으며 경치 감상또한 마음껏 누린 그런 산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며칠을 내린 비 덕분에 계곡의 수량또한 무척 많았고 아직 한여름인지라 야생화들이 많진 않았지만 열심히 들여다보며 자연의 경이롭고 신비로움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요즘 카메라에 슬슬 욕심이 나기시작합니다.

 

 

▲ 천태산주차장 들어가는 입구

   우측 나무는 백일홍나무같은데 꽃색깔이 붉은색이 아닌 연분홍색이네요

 

▲ 천태산계곡을 들어서야 영국사가 나타납니다

 

▲ 울창한 수림과 바위사이로 많은 수량이 인상적입니다.

 

▲ 삼단폭포

 

▲ 천태산의 암벽과 함께 보고 싶었던 천년된 은행나무의 포스입니다.

 

▲ 열매 색깔이 예쁘고 귀여운 좀작살나무

 

▲ 칡꽃이 이제 마지막을 향해 갑니다.

 

▲ 안내함에 비치된 안내도

 

▲ 첫번째 암벽(절벽)? 에 올라서서 내려다 마을과 영국사

 

 

▲ 두번째 암벽에 올라서서

 

▲ 꽃며느리발톱

 

▲ 세번째 암벽에 오르면서

    경사도가 제법 심해 약간의 긴장을 느끼며 올라서지만 사진상으로는 그닥 심해보이지 않네

▲ 천태산 정상석과 함께

 

▲ 단풍취꽃

 

▲ 나옹선사의 시가 이런곳에서 읽으니 더 가슴에 와 닿습니다.

 

▲ D코스로 내려가며 조망해봅니다.

 

 

▲ 바위줄기가 산 전체를 아우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영국사로 내려와 주차장으로 가며 만난 삼단 폭포를 다시 한번 더 담고싶어집니다.

 

▲ 이 꽃은 덩쿨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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