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4. 11 .3 ~ 11. 4
날 씨 : 맑은 날씨속 강한 바람
13:10 상선암주차장 출발
16:00 채운봉 (1박야영지)
08:30 채운봉 출발
09:20 도락산정상
11:50 상선암주차장
춥기전에 야영산행을 많이 하고 싶었으나 부쩍 추워진 날씨가 되어서야 비로서 출발합니다.
도락산의 멋진 풍광에 채운봉 올라서기전 흔들바위가 있는 전망대에서 야영을 하려하였으나
여의치 않아 더 진행하여 삼거리에 다다러서 다시 뒤로 향해서서 채운봉에서 야영하기로
하였습니다. 강한 바람도 날이 어둡고 나서는 잔잔해지며 만추의 낭만을 만끽합니다.
도시속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나를 이 자연속에서 가만히 생각해보고 또 출근하는 사람들로 꽉찬 전철이나 버스에서 아둥바둥하는 모습들을 보면 이 얼마나 부질없이 살고 있는지 새삼 느껴봅니다. 옷도 겨우 걸치며 출근 하거나 혹은 화장도 자동차안에서 하며 버스나 전철을 놓치지 않기 위해 뛰고 출입문에 걸리고.
나는 그리 말아야지 하면서도 이렇게 한번씩 되돌아보는 시간엔 같이 그렇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나의 모토인 "마음의 여유를 가지자"를 다시금 되새기며 금번 야영산행을 마무리 해봅니다.
▲ 바람은 불어도 햇빛만큼은 따사롭고
▲ 채운봉코스로 올라오며 본 맞은편 제봉코스 보면서
▲ 지나온 코스를 뒤돌아 보곤 합니다
저 너머 산 뒤로 빼꼼히 보이는 봉이 아마 금수산인 것 같습니다.
▲ 용두산인듯~
산 중턱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 나무들에 둘러쌓여 전망은 없으나 바로 옆에 바위 전망대가 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전망대보다 이 곳을 정하게 되었고
▲ 1개 사이트 크기에 구축하고 들어 오니 한결 아늑(?)하기까지 합니다.
▲ 텐트안에서 준비를 하고 밖에 나오니 어느새 석양이 지고 없습니다.
이 곳 바위에서 보면 해가 지는 걸 볼 수 있었을 텐데 조금 아쉽네~
▲ 이제 도락산 정상을 향해 오르면서
▲ 신선암봉을 오르기 전 뒤돌아 본 채운봉을 내려다봅니다
저렇게 뾰족한 봉인 줄 몰랐는데 인상적인 봉입니다.
▲ 가물어도 마르지 않는다는 웅덩이에서 본 전경
정면에서 본 오른쪽 방향. 전부 산뿐입니다.
▲ 저쪽을 봐도 산~
▲ 정면에서 본 맨왼쪽 백두대간방향입니다. 대미산
▲ 바위에서 생존하고 있는 소나무도 많고
▲ 헐~ 이 곳은 벌써 얼음이 있고
▲ 날씨가 좋아 하산이 조금 머뭇거려지지만
▲ 내려오는 제봉 코스에도 바위와 소나무가 어우러진 모습을 즐기며
▲ 지나온 채운봉도 그 옆을 지나고
▲ 영양분을 잘 받고 자란 소나무인 듯~
▲ 개인적으로 추억이 깃든 소나무로 제일 보고팠던 소나무
지난 노래엔 추억이 깃들어 있듯 사진속의 기억도 같이 남아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반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영동 백화산 비박산행 (0) | 2018.10.17 |
|---|---|
| 청량산 (선학정~청량폭포) (0) | 2015.06.18 |
| 오대산 (상원사~두로봉~동대산) (0) | 2014.09.27 |
| 천태산 (영국사 A코스 -> D코스) (0) | 2014.08.27 |
| 가지산 (2013. 8. 15) (0) | 2013.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