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일 : 2015. 6. 18(목)
소요시간 : 5시간20분
날 씨 : 가끔 구름 많음
09 : 20 선학정
09 : 50 청량사
11 : 30 경일봉
12 : 30 자소봉
13 : 40 장인봉(정상)
14 : 40 청량폭포
하루의 산행으로 정맥은 거리상 어렵고하여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청량산을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많은 산들이 그러하듯 가을의 단풍이 어우러진 모습에 사람들이 찾지만, 고요하고 바람소리와 산새소리들으며 산행을 하려 일부러 평일산행을 합니다.
3시간이 걸려 도착한 청량산은 전날의 소나기로 숲의 건조함이 가시고 싱싱한 바람까지 가끔씩 불어주니 시원하기 그지없습니다.
통일신라시대 세워진 청량사부터 많은 조선시대의 선현들이 즐겨찾던 곳이기에 그 시대를 생각해가며 올라봅니다. 그시대에 이런 첩첩산중에 있는 산으로 접근하기도 힘들었을 텐데 없는 산길을 헤치며 저 정상에 어떻게 올랐을까 생각해봅니다.
▲ 관리사무소 입구로 들어서며 기억으로 남기고
▲ 이곳에서 청량산 산행을 시작해봅니다.
▲ 구불구불 이어지는 시멘트길을 따라
때늦은 연등이 길을 안내하며 반겨주는 듯 합니다.
▲ 곳곳에 청량산과 관련하여 선조들의 시가 있어 내용도 읽어보며 올라서니
▲ 유리보전 앞의 평탄한 곳에 시원스레 석탑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 조그만 웅덩이에 홍련과 백련이 자리하고 있으며
▲ 김생굴 올라서며 보이는 청량사로
가장 위쪽에 자리한 유리보전과 한단 밑에 위치한 석탑
▲ 명필가 김생이 10년간 수련했다는 좌측의 김생굴과 우측의 붓을 닦았다는 김생폭포
▲ 시간이 많아 올라선 금탑봉으로 다시 내려와 경일봉을 올라섭니다
▲ 경일봉 올라서며 계속 청량사가 내려다 보이고
▲ 텐트를 쳤음 직한 경일봉에 올라서고 조금 더 올라서면
▲ 저만치 뾰족한 자소봉이 보입니다
▲ 뾰족한 정상의 7부쯤에 위치한 자소봉으로 전망이 좋습니다.
▲ 이 후 구름다리로 가는 중에 기이한 바위봉도 보이며
▲ 우측의 장인봉이 조망되며
▲ 선현들이 산에 대한 느낀 감정을 생각해가며 쉬어갑니다.
▲ 드디어 나타난 800m에 위치한 하늘다리
▲ 건너가며 보이는 기이한 바위봉이 자꾸 시선을 끕니다
▲ 정상에는 조망이 관목들에 가려져 있으나
조금 내려서니 천리 낭떠러지에 위치하여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 주위에 산들이 많지만
유독 이 청량산을 찾았던 선현들의 흔적들이 곳곳에서 느껴지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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