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일 : 2022. 4. 25.
소요시간 : 원점회귀 약 7시간 (17km)
08 : 05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출발
08 : 30 여궁폭포
09 : 40 대궐샘
10 : 10 주흘산 주봉
10 : 45 영봉
11 : 40 하늘재삼거리
12 : 15 부봉
12 : 30 2봉
12 : 40 3봉
12 : 55 4봉
13 : 10 5봉
13 : 35 6봉
14 : 35 부봉 날머리
몸을 바르게 세우면 그림자도 바르게 서고
몸을 구부리면 그림자도 따라 구부러진다.
라고 성철스님이 말씀하셨다.
말 만이 아닌 행동이나 실천이,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비쳐졌을 때 바르게 살고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 일게다. 남의 시선이 뭐가 중요해 할 순 있겠지만 부모나 자식, 혹은 직장동료로서 비쳐질 나는 바르게 선 그림자이고 싶다.
그래서 몸과 마음인 그림자를 바로 세우기 위해 오늘은 태영이형과 함께 주흘산을 함께 한다.

▲ 문경버스터미널 근처의 은근 맛집인 우신왕곰탕에서 아침식사후 새재 관리사무소에서 지도 확인 후 출발

▲ 1관문인 주흘관을 배경으로 기념촬영...뒤에 보이는 뾰족한 능선이 부봉능선의 6봉 같아 보이고...

▲ 주흘관을 통과하자마자 오른쪽으로 꺽어져 임도로 이어지고...이 곳에서 마스크가 보이지 않아 그냥 가려했으나 태영이형이 사진 찍었던 곳까지 뛰어갔다와서 마스크를 찾아 챙겨준다. 미안하기도 하고 앞으로 저도 잘 챙겨 줄께용...

▲ 얼마 오르지 않아 나오는 여궁폭포를 배경으로 멋진 태영이형과 함께...

▲ 근데 여궁폭포라는 입간판이나 표식이 없어 맞나 살짝 의심해본다.

▲ 길은 계곡을 축으로 사면길로돌아가기도 하고

▲ 직접 거슬러 오르기도 한다.

▲ 요즘 날이 가물었을 때인데도 수량이 적지 않았고 물이 무척이나 맑다.

▲ 1.5km남겨두고 계곡에서 벗어나 방향을 바꾸고

▲ 대궐샘을 만나며 계단 지옥에 닿는다. 샘물이 무척이나 시원하고 수량도 좋아 세수와 함께 흘린 땀 좀 식혀주고 올라선다.

▲ 이 계단이 정상 근처 가까이 이어지고

▲ 계단 오름이 끝나며 2관문에서 오르는 삼거리를 지난다.

▲ 오늘 대기질이 조금 않좋기는 한데 안개와 뒤섞이며 무척이나 탁하게 보인다.

▲ 정상 오르기 전 정상 삼거리에서 주봉을 올라섰다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 영봉으로 진행한다.

▲ 평일 낮이라 사람이 없는 정상부

▲ 함께 인증 사진 남기고

▲ 삼거리로 내려서 진행중 바위봉을 한 번 바라보고

▲ 주봉보다 더 높은 영봉을 지난다. 주봉보다 조망이 부족하고 쉴 공간이 적당치 않아 부봉방향으로 계속 진행

▲ 들녘에선 진달래가 들어가고 철쭉이 나올 때지만 이 곳은 고도가 있어 진달래가 아직은 한창이다.

▲ 길은 그렇게 백두대간과 이어지는 하늘재 삼거리에 닿고 계단 방향이 아닌 직진 방향의 부봉삼거리로 향하고


▲ 진행 중 보이는 오른쪽의 부봉과 왼쪽의 2봉

▲ 부봉삼거리에 도착해서 좌측 오름길인 부봉으로 올라서고


▲ 별 조망 없지만 부봉 정상석을 배경으로 인증 한 장씩 남기고


▲ 부봉을 지나며 2봉을 향하고


▲ 부봉 바로 옆 2봉 정상석을 만난다.

▲ 그리고 3봉을 향해 가면서 조망 나오는 곳에서 가야 할 봉을 잠시 바라보고

▲ 3봉 바위봉 오르기 전 계단에서 뒤돌아 보니 별 특징없는 1봉과 2봉이 조망되고

▲ 이어 바위봉인 3봉 정상을 올라선다.

▲ 3봉 정상에서 바라본 조령산...조망이 트여 있어 주흘산과 조령산이 시원스레 펼쳐져 보인다.
새재를 중심으로 조령산과 주흘산이 마주보고 있어 상대산을 감상하기에 좋은 것 같다.

▲ 지나온 1봉과 2봉을 배경으로 ...

▲ 앞에 멋진 소나무를 배경으로 점핑 사진 찍었는데...사진사의 손길이 부족하네...

▲ 우측 주봉과 영봉을 배경으로...

▲ 3봉을 내려와 4봉인 듯한 저 바위봉을 지나 등로가 오른쪽 아랫길로 우회하게 한다. 태영형과 나는 배낭을 내려놓고 저 곳으로 올라서고...

▲ 소나무가 일부 가리지만 3봉 못지 않게 조망이 매우 뛰어나다.

▲ 태영이형이 누워 있는 바로 뒤가 낭떠러지...

▲ 4봉을 내려와 진행하며 본 5봉과 우측의 6봉

▲ 등로는 이렇게 왼쪽 5봉을 올라섰다 내려와 오른쪽 6봉을 오르게 되고...
왼쪽 5봉 오름길은 태영이형이 보이는 곳으로 가더니 다시 돌아와 사진에 보이지 않지만 왼쪽 직벽에 매달린 굵은 밧줄을 타고 올라서고...

▲ 정작 정상은 바위지만 소나무들이 자리하고 있어 조망은 조금 아쉽다. 그러나 바위 위에서 자생하는 나무들이라 모양과 자세가 제각각 멋짐 폭발이다.


▲ 정상에서 조금 이동하면 지나온 주흘산의 마루금이 보이고...
태영이형이 저 큰 돌덩이 아니 바위를? ..아서요.ㅋㅋ.. 그 너머가 천길 낭떠러지라 나는 감히 접근도 못한다.

▲ 바위가 조금 수평이 맞은 것 같기도 하고 ㅋ ....

▲ 조금 이동하니 좀 전과 다른 조망이 나온다.

▲ 아...6봉이 앞에 보이는 구나...하나의 엄청 큰 통바위로 보이는 듯하다.

▲ 5봉을 유격의 직벽 밧줄을 다시 타고 내려와 6봉 오르기 전 삼거리 도착
배낭을 이 곳에 놓고 6봉을 다녀와서 이 곳 삼거리에서 2관문 방향으로 계곡따라 하산 할 예정이다.

▲ 6봉 오름길의 80도 쯤 되어보이는 경사진 사다리...계단 오름길보다 내림길이 더 간담이 서늘하더라...

▲ 계단의 연속인 6봉을 태영이형이 앞장서고

▲ 주흘산만큼이나 조령산이 가까워 보이는 부봉6봉에서 오늘의 주흘산 마루금산행을 마무리한다.

▲ 마지막 6봉을 기념하며 태영이형과

▲ 나도 인증 사진 남기고

▲ 내림길에 주흘산을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사진으로 남긴다.

▲ 그 절벽계단을 다시 만나 태영이형 먼저 내려서고 나도 뒤따라 내려가는데 어찌나 두 손에 힘이 가던지...

▲ 그리고 별 특징없는 내림길에 계곡을 끼고 길이 나 있는 새재에 닿는다. 새재길에 평일이라 오가는 사람이 없어 조용히 세수와 발 한 번 담그고 땀에 배인 옷을 갈아 입고 2관문으로 이동한다.

▲ 계곡을 건너면 부봉 날머리

▲ 2관문을 지나며...
진달래 철이 지나고 철쭉이 제 철을 만나듯, 시간이 지남에 다른 산행의 만남이 태영이형과 함께 해봄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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