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정 맥/낙동정맥(完)

개금고개~몰운대

kabe 2015. 12. 18. 19:51

산행일 : 2015. 12. 17(목)

날   씨 : 맑은 날씨와 강한 바람

소요시간 : 7시간25분 (약21km)

 

08 : 45  개금고개

09 : 40  엄광산

10 : 45  구덕산

11 : 25  대티고개

13 : 55  봉화산

14 : 50  아미산(응봉봉수대)

16 : 10  몰운대

 

마지막 구간을 미루다 올해의 마지막을 몇일 앞두고서야 나섭니다.

미루다 보니 긴장이 조금 풀리고 나태해지는 느낌이랄까 뭐 그런 생각에 처음에 가진 마음을 다잡아 보려합니다. 누가 시켜서 하는 건 아닌데 일종의 성취감이 부족해지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어찌됐든 올해 초 목표로 한 하나의 정맥을 무사히 끝나게 된 것에 감사해 하며 내년의 정맥을 계속 이어가기를 바래봅니다.

 

처음 구간인 태백에서 울진을 거쳐 영양구간까지는 그야말로 대간보다 힘들다 생각하며 진행하다 점점 내려오며부터는 산행에 대한 힘듦보다 거리상 접근하는게 더 힘들었던 것을 느낍니다. 산행시간보다 왕복 접근시간이 더 길었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또 하나 얻은게 있다면 그동안 생전 가보지 못했던 그런 강원도와 경상도의 도시들을 덕분에  시내구경과 버스들을 두루 타본것에 또한 만족합니다. 이런 기회가 아니라면 연고지가 없는 그런 곳을 가보지 못했을 겁니다. 그런 점에 좋은 경험 또한 얻어갑니다.

 

 

▲ 고원아파트 뒤의 오름길 시작. 철계단 아래 좌측으로~

    등산 시작점은 이 곳 말고도 아파트내 놀이터로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엄광산 정상에서 본 정상석, 정자, 그 너머 구덕산과 시약산

 

▲ 내원정사 방면으로 내려오니 올라야 할 구덕산이 조망되며

    이번 구간은 식당과 슈퍼들이 많아 먹을 걱정을 덜 수 있었고 그 덕에 빈 배낭으로 가벼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 구덕문화공원을 가로 질로 올라오면 이 곳 임도에서 마루금이 이어지고

 

▲ 올라서서 뒤돌아 보니 지나온 구간이 리본과 함께 한눈에 펼쳐집니다.

 

▲ 정상에 자리잡은 통신소인지 부대인지 옆길로 부산 앞바다를 배경으로 울타리따라 빙 돌아가면

 

▲ 자리잡은 구덕산 정상석이 있고

 

▲ 조금 옆으로 더 가면 기상청 레이더가 보이는 이 곳에서 좌측으로 내려섭니다.

 

▲ 두어 명의 등산객을 뒤로 하며 내려오다

 

▲ 뒤돌아서 지나온 박씨묘라는 곳과 함께 시약산을 조망하며

 

▲ 이내 대티고개에 도착합니다.

 

▲ 옥녀봉을 가다 뒤돌아보고

 

▲ 진행하며 본 여유로워 보이는 바다

 

▲ 우정탑을 뒤로하고

    삼거리에서 우측 아래 내리막으로 진행하며

 

▲ 부영벽산 106동 옆길로 내려서서

 

▲ 감천삼거리 육교 건너 sk주유소 옆길은 막혀서 등산로가 없어졌고 좌측으로 내려서서우회해야합니다.

 

▲ 올라서서 우측으로 가면 해동고생들이 후문으로 드나드는 곳까지 진행

 

▲ 그리고 너른 체육시설과 쉼터를 지나

 

올라섰다 내려서면 이 곳 예비군훈련소장이 나오고 좌측울타리로 이어갑니다.

 

▲ 부산 지리를 잘 모르지만 다대포항인지 감천항인지

 

▲ 구평자유아파트의 놀이터를 통해 내려서면 봉화산아래의 다대로 주유소 삼거리.

    좌측길로 200여m 가면 오르막 길로 들어서서 진행합니다.

 

체육시설이 있는 봉화산을 거쳐 가다보니 구평가구단지가 보입니다.

 

▲ 다음지도의 로드뷰로 익힌 길을 따라 내려서면 삼환2차에 다다르고

 

▲ 길 옆의 버스정류장방향으로 길게 돌아가면

 

▲ 육교를 건너 보이는 신다대아파트 105동 옆길로 등로가 이어집니다.

 

▲ 올라서면 바로 나오는 서림사.  좌측숲길로 길게 치고 올라섭니다.

 

▲ 아미산 응봉봉수대에 도착하고

 

▲ 아까 보았던 다대포항(?)을 따라 눈을 돌리고

 

롯데캐슬을 따라 내려서서 이 곳 몰운대 표지석에 다다릅니다.

 

▲ 자갈마당방면의 몰운대로 해서 드디어 도착

 

▲ 조금 춥기는 하지만 화창한 햇빛과 잔잔하고 고요해보이는 몰운대 앞바다에 오니

    예전에 무심코 놀러 왔던 그 느낌과는 사뭇 다릅니다.

 

▲ 인증샷과 함께 무사무탈한 낙동정맥을 끝맺음합니다.

    기념으로 간직할 예쁜 몽돌과 함께

 

 

'9 정 맥 > 낙동정맥(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경고개(솔발산공원)~남락고개~개금고개  (0) 2015.11.02
와항마을 ~ 지경고개  (0) 2015.10.14
땅고개 ~ 와항마을  (0) 2015.09.19
아화고개 ~ 당고개  (0) 2015.08.31
오룡고개 ~ 아화고개  (0) 201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