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일 : 2015. 5. 9
소요시간 : 9시간10분
날 씨 : 약간의 구름 후 맑음
04 : 50 황장재
06 : 40 대둔산
08 : 00 먹구등
08 : 40 명동재
09 : 00 느즈미재
10 : 00 갓바위전망대
12 : 30 별바위봉
14 : 00 피나무재
산행은 항상 일기에 많은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비오느냐 햇빛나느냐에 따라 산행의 느낌과 풍경도 다르고 묘미도 각기 다른 것 같습니다. 조망이 잘되는 바위산에서는 맑은 날이 제격이겠지요
오늘의 황장재 피나무골 구간은 그리 조망이 없는 구간이지만 별바위에서만큼은 속 시원하리만큼 탁트인 시야가 그만인 곳이었습니다.
이제는 녹음이 완전히 우거져서 가지사이로 보이던 나아갈 방향의 마루금이 보이지 않아 조금은 답답하기도 하지만 따가운 햇살을 막아주고 생명이 살아가고 있음을 느끼게도 해줍니다.
이 구간은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유순한 편이지만 몇몇 봉 오름이 조금 기운을 빼긴 합니다. 왕거암삼거리, 갓바위전망대, 798봉, 별바위, 547봉이 그러합니다.
▲ 두번째 나오는 이정목
▲ 반달곰 부자가 쌍수들고 환영한다는 표지을 지나
▲ 대둔산 갈림길이 나오고
우측으로 바로 옆에 있어 금방 다녀와서 리본표식의 정맥길로 다시 갑니다
▲ 볼만한 조망도 없어 대둔산 표식으로 이를 대신하고
▲ 멀게만 느꼈던 작은 통천문도 우연히 만나며
▲ 갓바위골전망대까지 이 이정목으로 가는 길을 가늠해볼 수 있어 아주 좋았습니다.
▲ 명동재를 지나
▲ 바로 느즈매재에 도달하고
▲ 조금이나마 조망이 되는 능선에서 잠시 쉬어가기도 하고
▲ 숲속의 아름다운 산길을 만끽도 해보며 가다보니 어느덧
▲ 힘들여 올라선 평평한 곳에 위치한 갓바위전망대에 도달합니다
별바위봉과 함께 훤히 조망이 되는 전망대 데크와 평상이 있어 잠시 쉬었다 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 바로 밑에 갓바위가 내려다 보이고
▲ 좌측으로 걸어온 마루금이 조금 조망되며
▲ 계곡타고 올라오는 바람이 더운 햇살을 잠시 식혀줍니다
▲ 갓바위전망대에서 798봉 오르는 등로길이 힘겨웠지만
이 후 별바위봉 오르기 전까지 걷기 좋은 산행길이 이어집니다
▲ 별바위봉에서 올라서서 내려다 본 주산지 방면입니다.
▲ 좌측의 나아갈 길이고
▲ 우측의 주왕산 방면으로 조망이 되니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느낌과 함께
이런 곳을 언제 또 와 볼수 있을까 생각을 하니 발길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 통천문
▲별바위봉을 내려서서 두어번의 힘겨운 오르막을 거쳐 내려온 목적지인 피나무골
이 곳에서도 반달곰부자가 쌍수들고 잘가라고 거하게 인사합니다
이후 미리 가져다 놓은 자전거로 이전까지 이동후
14:45분에 진보행을 타서 괴정가는 버스로 차량을 회수합니다
이전->청송(30분소요), 청송->진보(20분소요) 진보->괴정2(20분소요)
▲ 부동면버스정류소(이전)의 버스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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