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행 일 : 2020. 11. 11.
▶ 소요시간 : 5시간55분 (거리 약 12km)
▶ 09 : 15 충북 자연학습원 출발
10 : 55 가령산
12 : 10 무영봉
13 : 15 낙영산
14 : 05 도명산
15 : 10 학소대 도착
▶ 접근시간이 길지 않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산들을 찾다 보니 이 곳 괴산을 자주 찾게 된다. 그 만큼 산도 많고 볼거리도 많은 걸 알게 된다. 원래는 바로 옆에 있는 백악산으로 백패킹 가려했으나 자꾸 시간이 나지 않아 하루코스로 이 곳을 택하게 되었는데 아주 만족스러웠던 산행이다. 산행거리가 길지는 않아도 바위산이 많아 볼거리도 많고 두텁게 깔린 낙엽에 발디딤도 조심하고 해야해서 6~7시간은 걸리는 산행이다. 가령산에서는 군자산방면과 대야산방면으로, 낙영산에서는 속리산방면으로 시원하게 조망이 나오며, 도명산에서는 지나온 구간이 조망이 시원스럽다. 이 곳은 여름산행지로도 좋아보여서 화양계곡을 들머리와 날머리에서 맞이할 수 있고 마루금에서는 소나무와 참나무들이 해를 가려 주기에 충분한 것 같다.

▲ 충북자연학습원 앞 자연휴게소 맞은편으로 들머리가 있고

▲ 계곡으로 내려서 하천을 건너야 하고


▲ 철제다리를 건너 팻말있는 부분으로 향한다. 비가 많이 오면 이 곳을 건너지 못 할 수 도 있겠다.

▲ 지도에서 보니 청화산과 대야산의 물줄기가 합류하여 화양천을 이루고

▲ 계곡은 크고 넓으며 손을 담가보니 물 또한 차고 맑았다.

▲ 들머리로 들어서고

▲ 구조표지목은 거리 대신 해발로 위치를 가늠할 수 있다.

▲ 잠시 가볍게 올랐다가 잠시 느슨하게 올라선다.

▲ 육산이 끝나고 거대한 바위덩이가 솟아난 것처럼 바위지대가 시작되며

▲ 계단을 올라서며 조망이 좀 트이기 시작한다.

▲ 계단에서 처음 조망이 시작된다..군자산 방면

▲ 요 넘은 이래봬도 나보다 나이는 더 먹었겠지..

▲ 우측 바위봉이 마지막으로 가야 할 도명산 인 듯하고

▲ 정상방면으로 가며 안전펜스와 함께 조금 길이 험해진다.

▲ 이 바위봉을 우회해서 왼쪽 아래쪽으로 우회로가 있으나 자일이 있는 우측길로 올라서면 시원한 조망이 펼쳐지고...

▲ 엄지 척 손가락을 만날 수 있다.

▲ 붙여진 이름이 있을 텐데 난 엄지척 바위라 부를란다.

▲ 괴산의 이름 난 계곡 중 화양계곡을 끼고 있는 가무낙도

▲ 바위봉을 내려와 조금 올라서면 헬기장에 닿고, 맞은편의 대야산이 한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왼쪽 막장봉 너머로 거대바위산 희양산이 보이고..

▲ 바위조망처가 있는 헬기장에서 조금 더 올라서면 나오는

▲ 가령산 정상부

▲ 가령산 정상의 이정목

▲ 가야 할 무영봉은 마루금을 따라 오르내리락 해야 한다. 두껍게 쌓인 낙엽들 속에 꼭꼭 숨은 돌멩이에 미끄덩하지 않게 걸음은 살방살방하게..

▲ 두 번 작은 오름내림에 잠시 조망이 나온다.

▲ 가야 할 도명산의 바위봉이 멀리서도 선명하고

▲ 방향을 잠시 바꾸어 이동


▲ 네 번의 봉을 만나 오르고

▲ 이정목은 참 많이도 설치해 놓았는데 마땅히 앉아 쉴 공간이나 의자 하나 없는게 아쉽다.

▲ 무영봉 정상인 줄 알고 열심히 급오름을 올랐는데 아무 것도 없는 봉일세~

▲ 그리고 맨 끝에 위치한 무영봉


▲ 가무낙도의 가장 높은 봉인 무영봉에 도착

▲ 정상 한 켠에 위치한 구조표지목에 적힌 해발 766m

▲ 정상에서 바라본 건너편 낙영산 방면..맨 끝 시루봉처럼 뾰족한 봉은 조봉산이라는데 오르지 않고 그 전에 우측으로 돌아간다.

▲ 급내림이 데크계단과 함께 시작되며 맞은편의 낙영산을 가기위해 한참을 내려섰다 올라서야 한다.


▲ 데크계단길에 비로소 왼쪽으로 조망이 되는 속리산 줄기..연무와 역광으로 선명치 못하다.

▲ 좌측 너머로 가령산과 줄기가 연결된 백악산이 조망되며 다음에 백패킹지로 갈 산이기도 하다.


▲ 안부 도착

▲ 안부에 위치한 이정목

▲ 조금 올라서면 낙영산 방면이 한 눈에 보이는 지점에 올라서고

▲ 조금 더 올라서면 낙영산을 배경으로 세개의 바위형제를 만난다.

▲ 헬기장의 전망바위에 올라서면 낙영산이 한눈에 바라보이고

▲ 헬기장의 이정목에 따라 낙영산 방면으로 향한다.


▲ 바위산 답게 가지각색의 바위들을 만나고

▲ 그만큼 조망처들도 자주 나온다.


▲ 낙영산 정상부

▲ 조망은 없기에 인증사진 하나 남기고

▲ 길은 다시 내림길로 이어지고


▲ 안부에서 직진이 아닌 오른쪽 계곡 방면으로 내려선다.


▲ 계곡을 따르다가 조금 올라서면 도명산의 주능인 곳을 만나지만 오를 수 없는 바위지대로 그대로 직진으로 사면길로 진행한다.


▲ 사면길의 끝부분에서 도명산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고

▲ 이 곳에서 도명산을 올라섰다 다시 이 곳으로 내려와 학소대 방면으로 향해야 한다.

▲ 바위 정상을 오르기 위해 빙 돌아서 올라야 하고

▲ 그 중간에 지나온 구간인 무영봉과 그 오른쪽 끝의 낙영산이 조망되며

▲ 다시 왼쪽의 가령산에서 부터 무영봉, 낙영산까지 조망된다.

▲ 예부터 도인들이 많이 살았다는 도명산..그 기를 살짝 받아 본다.

▲ 하산길에 큰 바위지대를 만나고

▲ 큰 바위는 세 분 불상을 전각형태로 만든 마애삼존불

▲ 그 밑으로 샘물이 있어 물 한 잔 들이 켜고 내려선다.

▲ 화양천 다리를 중간까지 건너면

▲ 오른쪽으로 화양구곡 중 하나인 바위절벽이 있는 학소대를 끝으로 가무낙도 산행을 마친다.


▲ 이어서 화양천을 끼고 걷는 숲길을 약 2km를 걸어가면 원점회귀

▲ 길은 흙길이었음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그래도 보도블럭을 깔아 깔끔하고 걷기는 편했다...오가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이 오가는 걸 보면 제법 이름이 난 듯 하다.

▲ 한참 공사중인 충북자연학습장안 주차장 도착..집으로 향한다.